2014년 9월 11일(목) 밤 8시 한형기 시몬/ 한정희 마리아 가정에서 노스부룩 지역의 1-7반 반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.
신부님과 두분 수녀님, 그리고 사목회장님과 이수자 데레사 지역장님, 반원 12가정 모두 30여명의 참석으로 ” 우리가 남이가!” 구호를 외치며 반미사를 통하여 다시 하나가됨을 다지는 사랑가득한 소공동체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.
모든것을 마련해주시는 주님!
오늘 이 귀한자리, 소공동체 모임인 반미사를 허락하심에 주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.
결코 주류가 될수 없는, 마음 한켠으로는 언제나 외로운 이민자의 삶을 살아가는 저희들에게 주님의 사랑이 늘 함께 하시어 반미사를 통하여 다시 하나가 된 저희들이 마음의 문을 열어 친밀하고 깊은 관계를 형성하여 시기와 질투심이 아닌 진정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그 안에서 기쁨으로 살아갈수 있는 따뜻한 사랑의 작은 공동체인 1지역 7반이 되도록 주님 은총내려 주소서. 아멘